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스테이션 3 (문단 편집) === 플레이스테이션 3 출시로 인한 SCE의 실적 악화 === 2005년 11월 22일 XBOX 360이 출시되었고 이어서 2005년 12월 홀리데이 시즌이 지나면서 SCE의 실적은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한다. 이미 2년전인 2003년 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2의 세계 판매량은 서서히 감소하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419032|시작했다.]] 이미 2003년 2분기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0029000|영업이익 39억엔]]을 기록했는데,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3 개발 비용 증가와 엔고 현상으로 판매 부진 및 수익이 나빠진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엑스박스 360 출시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2의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고 있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3 출시는 상술한 이유들로 인해 생산이 지체되면서 2006년 4월 20일, 플레이스테이션 2의 가격을 $149에서 $129로 인하했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2006년 1분기에는 614억엔이라는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도 회계연도(2006년 4월 1일~2007년 3월 31일) 2323억엔, 2007년(2007년 4월 1일~2008년 3월 31일) 회계연도 1245억엔, 2008년 회계연도(2008년 4월 1일~2009년 3월 31일) 585억엔, 2009년 회계연도(2009년 4월 1일~2010년 3월 31일) 555억엔까지 지속적으로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출시 지체 및 출시 직후 지나치게 높은 생산단가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 3 생산단가는 무려 '''$840'''이었기 때문에 출시 가격이 $499(20GB), $599(60GB)인, 자비 없는 가격으로 출시됐음에도 대당 $306, $241씩 손해보고 있었기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06-11-16/nothing-cheap-about-the-ps3businessweek-business-news-stock-market-and-financial-advice|때문이다.]] 견디기 힘든 소니는 출시 4개월만에 20GB 모델을 단종시켜 버린다. 그리고 2007년 10월과 11월, 생산단가 절감을 위해 80GB, 40GB 모델을 소개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2]] [[하위호환]] 칩들도 상술했듯이 차례 차례 제거한다. 그러자 닛코 시티그룹의 분석을 보도한 비즈니스위크 2008년 1월 9일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08-01-08/sonys-blu-ray-breakthroughbusinessweek-business-news-stock-market-and-financial-advice|기사]]에 따르면 2008년이 되서야 생산단가가 400$ 정도가 돼 대당 100$ 정도 손해로 비용이 절감 됐다. 시장조사기관인 iSuppli의 분석에 근거한 비즈니스위크 2008년 12월 23일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08-12-23/teardown-of-sonys-playstation-3businessweek-business-news-stock-market-and-financial-advice|기사]]에 따르면, 1.5세대인 CECHK 이후 모델까지 오면서 CELL의 단가가 $89(90nm 공정) → $64(2007년) → $46(65nm 공정)로 RSX의 단가가 $129(90nm 공정) → $83(2007년) → $58(65nm 공정)로, 부품이 4048개에서 2820개로 절감됐다. 그러나 여전히 대당 $50씩 손해보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소니의 회계연도 2009년 1분기(2009년 4~6월) 실적 보고에 따르면 처음의 70%나 절감한 대당 $240 수준으로 생산단가를 절감했다고 [[http://kotaku.com/5327066/sony-ps3-manufacturing-costs-down-70-percent|밝혔다.]] SCE에서는 2006년부터 지속되어 온 대규모 누적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소니는 2010년 4월 1일 지난 16년동안 기존의 SCE 법인을 해체하고 새로운 SCE 법인을 신설하여 SCE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서들을 신설 법인으로 옮기고, 구 SCE를 SNE 플랫폼으로 전환후 소니 지주회사에 흡수 합병하면서 지주회사가 막대한 부채를 부담했다. 구조조정 및 지속적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생산단가 인하 노력으로 인해 슬림 플레이스테이션 3가 발매된 2009년 즈음부터 생산단가가 소비자 가격 밑으로 내려가면서, 2010년 회계연도(2010년 4월 1일~2011년 3월 31일)부터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한다. 2010년 회계연도부터 현재까지 SCE는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3로 인해 소니 그룹 차원에서 막대한 비용을 치뤄야 했으니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소니는 그룹이 흔들릴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